변리사를 위해 팔로우해야 할 최고의 블로거 15명

직장에 다니며 공동학위 공정을 마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다. 학기 중에는 주중엔 야간 5시 20분부터 11시까지, 주중엔 아침 12시부터 8시까지 수업을 들었다. 최대로 힘들었던 2026년 하반기에는 UDSL 학점까지 취득하느라 장시간 동안은 수업이 없는 날이 대부분 없었던 것 같다.

처음 과정을 등록할 때만 해도, 마음이 너무 급해서 그저 모든 것을 빨리 해치우려고 했었고, 가장 나은 방법이 무엇인지 꽤 많이 걱정하였다. 기한이 지나고 보니, 어떤 방법을 택하든지 그 특허사무소 내부에서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것이고, 약간 더 빨리 가고 늦게 가고 하는 것은 길게 보면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솔직히 LLM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변호사가 되는 것이 내 목숨에 어찌나 큰 변화가 될지, 이제는 모르겠다. 하지만, 미국변호사가 되기 위한 대비를 하고, 공부를 하면서 내내 테스트를 할 수 있다는 것에 참으로 감사했고 행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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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를 하는것 자체만으로 내 http://www.thefreedictionary.com/변리사 인생에 생기가 불어넣어졌고, 혹은 오늘 하루를 버틸 수 있는 동력이 되기도 했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만족하면 안된다. 이 길의 끝에 어떤것이 있을지는 지금으로서는 아예 볼 수 없지만, 열매를 맺을 때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해볼 마음이다.